'한전 나주향우회' 나주시에 인재육성기금 1000만원 기탁

이창우 2021. 10. 14.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 출신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국전력공사 나주향우회'가 남다른 후배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나주시는 한전 나주향우회가 14일 기탁식을 통해 인재육성기금 1000만원을 나주교육진흥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전 나주향우회의 기탁금 전달로 나주교육진흥재단의 인재육성기금은 114억원을 돌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나주 출신 한전 직원들 '남다른 후배사랑' 마음 전해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14일 한전 나주향우회장인 김학재 한전 에너지밸리추진실장(오른쪽 세 번째)과 향우회원들이 강인규 나주시장( " 네 번째)에게 인재육성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2021.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 출신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국전력공사 나주향우회'가 남다른 후배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나주시는 한전 나주향우회가 14일 기탁식을 통해 인재육성기금 1000만원을 나주교육진흥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인규 나주시장과 한전 나주향우회장인 김학재 한전 에너지밸리추진실장과 향우회원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미래인재육성과 지역과 공공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김학재 회장은 "고향의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모은 기탁금이 인재 육성과 수준 높은 교육 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향우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말했다.

이날 한전 나주향우회의 기탁금 전달로 나주교육진흥재단의 인재육성기금은 114억원을 돌파했다.

해당 기금은 중·고교생을 비롯해 대학생 장학금 지급 등 미래인재육성 재원으로 쓰이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남다른 애향심과 후배 사랑의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 준 김학재 회장과 향우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향우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