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로 실적개선 기대..롯데관광개발, 매서운 반등세
2021. 10. 14. 16:33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향상으로 인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대표적 카지노주인 롯데관광개발의 반등세가 매섭다. 국내 증시가 조정기를 거치고 있지만 롯데관광개발은 오히려 지난 8월 말 기록한 단기 저점에서 22% 오르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14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65% 증가한 460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손실 142억원으로 적자지만 시장 추정치에서 벗어나는 수준은 아니라는 예상이다. 거리두기 영향으로 롯데관광개발 주가는 지난 8월 단기 고점인 2만3650원에서 23% 하락한 1만695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위드 코로나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14일 2만9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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