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충북중기청, 해외규격인증지원사업 11개 업체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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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지원업체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3차 사업에는 26개사가 신청해 11곳이 선정됐다.
충북중기청은 1차(2월), 2차(5월) 사업에 각각 기업 16곳, 13곳을 선정했다.
올해 사업은 3차 공모를 끝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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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지원업체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3차 사업에는 26개사가 신청해 11곳이 선정됐다. 충북중기청은 1차(2월), 2차(5월) 사업에 각각 기업 16곳, 13곳을 선정했다.
선정기업은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해외인증 획득에 드는 비용 중 일부(50~70%)를 2년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는다.
주요 인증명칭은 CE(유럽공동체마크), FDA(미국식품의약품국), NRTL(미국국가인정시험소), EPA(미국환경보호국인증), BPR(유럽살생물제관리법), NIOSH(미국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 HALAL(이슬람음식및영양협회), ASME(미국기계학회), API(미국석유학회) 등이다.
신청 품목은 정수필터, 산업용마스크, 치과용 수복재, 엑스선촬영장치 등 기업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신청했다.
올해 사업은 3차 공모를 끝으로 종료됐다.
내년 사업은 2월 공고 예정인 ‘22년 1차 사업'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중기 충북본부 소상공인 포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4일 '소상공인·중소기업 역량 강화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충북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포럼은 양주영 공인노무사의 '주 52시간제', '유연근무제’를 시작으로 남기환 공인 세무사의 ‘중소기업이 알아야 할 주요 세무 이슈’ 등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은 유튜브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채널에서 한 달간 시청할 수 있다.
충북본부는 2012년부터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포럼을 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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