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조병옥 군수, 향군대휘장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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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14일 군청 집무실에서 고종훈 충북도 재향군인회장으로부터 향군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최고의 영예인 '향군대휘장'을 전수받았다.
조 군수는 2018년 7월 취임 이래 전후세대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형성을 위해 6·25 기념행사,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안보교육, 안보현장 견학 지원 등 다양한 안보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호국보훈 안보 의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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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14일 군청 집무실에서 고종훈 충북도 재향군인회장으로부터 향군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최고의 영예인 ‘향군대휘장’을 전수받았다.
조 군수는 2018년 7월 취임 이래 전후세대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형성을 위해 6·25 기념행사,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안보교육, 안보현장 견학 지원 등 다양한 안보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호국보훈 안보 의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향군대휘장은 재향군인회 정관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한다.
향군대휘장은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전국에서 5명이 받았다.
◇음성군-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 협력 선언식
충북 음성군과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은 14일 음성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일·생활균형 협력 선언식을 했다.
주요 협약은 ▲지역 내 일·생활균형문화 확산과 환경 조성 협력 ▲근로자와 기업이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 ▲지역특화 일·생활균형문화 조성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이 음성지역 기업의 일·생활균형문화 정착과 제도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2014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일과 가정의 양립,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 직원휴양시설 운영 등 적극적인 가정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군,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조례 일괄 개정
충북 음성군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위한 ‘음성군 장사시설 등에 관한 조례’ 등 조례 13건을 일괄 개정한다고 14일 밝혔다.
법제처와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일본식 표현 정비안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8가지 용어를 정비한다.
▲납골당(納骨堂)→봉안당 ▲부락(部落)→마을 ▲일부인(日附印)→날짜도장 ▲행선지(行先地)→목적지 ▲불입(拂入)→납입 ▲지득(知得)하다→알게 되다 ▲익일(翌日)→다음날 ▲수취인(受取人)→받는 이.
입법예고는 18일까지다. 군은 이 기간 각계 의견을 받아 조례·규칙심의회와 군의회 의결을 거쳐 12월 공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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