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 '오!대전 2021' 전시회 개막..도시 정체성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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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LINC+사업단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14일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한빛탑에서 대전 도시 정체성 탐구 프로젝트 '오!대전 2021'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오!대전'은 대전 원도심을 탐구하기 위해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시작한 프로젝트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면서 관심 지역을 도시 전역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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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대 LINC+사업단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14일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한빛탑에서 대전 도시 정체성 탐구 프로젝트 ‘오!대전 2021’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오는 26일까지 낮 시간대에 운영된다. ‘오!대전’은 대전 원도심을 탐구하기 위해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시작한 프로젝트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면서 관심 지역을 도시 전역으로 확대했다.
인구와 교통, 환경과 도시 계획 등 여러 양태를 수치화해 대상지의 정보와 소리,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가능성을 탐구했고 이를 다시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재구성했다.
도심 속 철공소 거리인 창조길 스토리를 비롯, 대전의 도시화 현상에 대해 새 시각으로 바라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임진호 학과장은 “오!대전은 원도심을 위해 쏟은 사랑이 대전 전역으로 확장돼 꽃 피웠다”며 “도시의 시작과 역사, 사연을 품고 있는 원도심이 지속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원도심에서 출발한 우리의 여정이 이 도시 대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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