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오징어게임 참가한다면?" 질문에..김종민·빽가 '동상이몽'

한지수 2021. 10. 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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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가 '오징어 게임' 참가를 가정, 서로 간의 입장 차이를 보였다.

지난 12일 코요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에는 '[오징어게임] 니들이 뽑기를 알아?! 코인물들이 도전하는 오징어게임 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코요태 멤버들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관련 콘텐츠를 진행하며 달고나 게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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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가 ‘오징어 게임' 참가를 가정, 서로 간의 입장 차이를 보였다.

지난 12일 코요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에는 ‘[오징어게임] 니들이 뽑기를 알아?! 코인물들이 도전하는 오징어게임 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코요태 멤버들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관련 콘텐츠를 진행하며 달고나 게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징어 게임’이 언급되자마자 김종민은 “‘오징어 게임’이 해외에서 난리다. 너무 자랑스럽다”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고 빽가 역시 “엄청 인기다. 지하철에서도 게임을 따라한다더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유일하게 ‘오징어 게임’을 본 적이 없는 신지는 김종민에게 극중 게임의 룰에 대해 설명을 듣더니 “애들이 하는 게임이 아니었구나. 목숨 거는 게임이구나”라며 놀라워했다.

신지는 “그럼 우리 셋이 (오징어 게임에) 갔다고 했을 때, 서로 죽일 수 있느냐”며 의리 테스트에 나섰다.

신지가 김종민에게 “날 위해 죽을 수 있어?”라고 집요히 묻자 김종민은 입을 삐쭉 내밀며 선뜻 대답하지 못했고, 빽가 역시 “빨리 고르시죠, 다음 게임”이라며 화제 전환을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의 미적지근한 반응에 신지는 “이것들이 멤버들이라고...”라며 머리를 잡아 뜯어 웃음을 더했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유튜브 코요태레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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