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설공단-민주노총 노조원 갈등에 시민 생활불편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최근 촉발된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노사갈등 문제(뉴스1 10월14일 보도)를 비판하고 나섰다.
공공 환경미화원 인력 조정문제로 공단과 민주노총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대립하면서 공단 주변에서 집회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주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이 양측의 갈등으로 시민들의 생활불편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미화원 인력 조정에 따른 노사갈등 조속히 해결돼야"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최근 촉발된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노사갈등 문제(뉴스1 10월14일 보도)를 비판하고 나섰다.
공공 환경미화원 인력 조정문제로 공단과 민주노총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대립하면서 공단 주변에서 집회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주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이 양측의 갈등으로 시민들의 생활불편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한 것이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4일 ‘원주시 시설관리공단과 민주노총 중부지역일반노동조합 원주시시설관리공단지회의 갈등에 대한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시설관리공단과 민주노총 소속 공단 노조원들의 갈등 상황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지금처럼 쌍방이 대치하고 날선 공방이 오간다면, 결국 이는 시민 생활의 불편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이번 사태의 쟁점을 살펴보면 공단의 인력 재배치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 차이가 보인다”며 “서로의 입장이 충돌할 때는 함께 도달할 수 있는 목표를 바라보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경영진과 노조원 모두 원주시민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가 무엇인지 고민하면 이번 일을 해결하는 지름길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시간은 누구의 편도 아니다. 갈등과 대치보다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빠른 시일 내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