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어머니회, 45년째 청소년 장학금 지원

김기열 기자 2021. 10. 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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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임직원 부인들이 올해도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후원했다.

현대중 임직원 부인들의 모임인 현대중공업어머니회는 14일 울산 동구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어머니회는 현대청운고를 비롯해 대송고, 방어진고, 화암고 등 동구지역 9개 고등학교의 모범학생 18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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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지역 9개 고등학생 18명 900만원 후원
현대중공업어머니회는 14일 울산 동구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현대중공업 임직원 부인들이 올해도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후원했다.

현대중 임직원 부인들의 모임인 현대중공업어머니회는 14일 울산 동구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어머니회는 현대청운고를 비롯해 대송고, 방어진고, 화암고 등 동구지역 9개 고등학교의 모범학생 18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977년 발족한 현대중공업어머니회는 올해로 45년째 총 454명의 학생들에게 4억3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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