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기술본부장에 정일봉 서울교통공 본부장 내정

박아론 기자 2021. 10. 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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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가 기술본부장직에 정일봉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56)이 내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사 임원추천위는 14일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 2명 중 전문성 및 경영혁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정 승무본부장을 기술본부장으로 결정했다.

정 본부장은 한국철도대학을 졸업하고 철도청(현 한국철도공사) 근무를 시작으로 서울교통공사 승무사업소장, 종합관제소장, 9호선운영부문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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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전경(인천교통공사 제공)/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가 기술본부장직에 정일봉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56)이 내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사 임원추천위는 14일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 2명 중 전문성 및 경영혁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정 승무본부장을 기술본부장으로 결정했다.

정 본부장은 한국철도대학을 졸업하고 철도청(현 한국철도공사) 근무를 시작으로 서울교통공사 승무사업소장, 종합관제소장, 9호선운영부문장 등을 거쳤다.

정 본부장은 10월말 신원조회 등 절차를 거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2호선 무인운행, 1호선 노후시설 교체 등 당면한 공사 현안사항 해결에 노력하겠다"며 "변화와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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