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 손편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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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 의료진에 감사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9월부터 인천 연수구 보건소를 시작으로 포스코그룹 사업장이 있는 포항과 광양, 수도권 지역 보건소, 코로나19 전담병원 등에 응원 메시지와 감사 선물을 전달하는 '감사 응원 릴레이'를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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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방역 노고 감사합니다'
의료진 400여명에 감사편지와 건강기능식품 전달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코는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 의료진에 감사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9월부터 인천 연수구 보건소를 시작으로 포스코그룹 사업장이 있는 포항과 광양, 수도권 지역 보건소, 코로나19 전담병원 등에 응원 메시지와 감사 선물을 전달하는 '감사 응원 릴레이'를 펼쳐 오고 있다.
포스코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에 감사 손편지와 홍삼 스틱 420세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캘리그라피, 붓글씨 봉사단 등 포항에서 근무하는 포스코 직원들이 직접 손편지 제작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7월과 9월에도 포항시남·북구보건소 의료진에게 간식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고원수 포항시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어 감사하다"며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써 준 응원 메시지가 특히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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