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전기차, 5년 동안 지구 800바퀴 달렸다.. 이산화탄소 3148톤 절감

김창성 기자 2021. 10. 14.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2016년 전기차 차량공유(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누적 이동 거리가 지구를 800바퀴 돌 수 있는 3200만㎞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쏘카가 공개한 전기차 누적 이용 데이터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전기차를 대여한 총 시간은 320만시간이다.

지난 9월말 기준 쏘카 이용자들의 전기차 누적 이용건수는 24만건을 돌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쏘카의 누적 이동 거리가 3200만㎞로 집계됐다. /사진=쏘카 홈페이지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2016년 전기차 차량공유(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누적 이동 거리가 지구를 800바퀴 돌 수 있는 3200만㎞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쏘카가 공개한 전기차 누적 이용 데이터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전기차를 대여한 총 시간은 320만시간이다.

쏘카는 2016년 아이오닉EV 19대를 도입하고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105대 ▲2018년 204대 ▲2019년 254대 ▲2020년 522대 ▲2021년 520대(10월 현재)로 매년 전기차 운영 규모를 꾸준히 확대했다.

지난 9월말 기준 쏘카 이용자들의 전기차 누적 이용건수는 24만건을 돌파했다. 2016년 308건이었던 전기차 이용건은 2017년 1만9652건으로 1년 새 급속도로 뛰었다. 2019년에는 7만419건에 이르는 최다 예약 기록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9월말 기준 4만3000건의 전기차 이용을 기록했다.

쏘카는 지난 5년 동안 전기차 이용 경험 확대와 친환경 이동 확산을 위해 전기차 주행요금 면제와 할인, 충전 크레딧 지급, 대여료 할인 등 다앙한 혜택도 제공했다.

그동안 쏘카 이용자들이 내연기관 차 대신 전기차를 이용해 절감한 이산화탄소는 약 3148톤이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65만 그루를 심는 환경적 효과와 맞먹는다.

쏘카 관계자는 “다년의 전기차 운영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유관 기관·기업과 협력해 전기차 생태계 전환을 앞당기고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수영하다 벗겨질듯"… LG 치어리더, 아슬아슬한 비키니
"결혼하는 분위기?"… 서현, 순백색 베일 속 청순미녀
"얼굴이 다했네"… '인간 샤넬' 제니, 치명적 몸매
'100억 CEO' 김준희 심경 "일만 하다 죽기 싫어"
속옷 아니고 스커트?… 클라라, 상의만 입은 줄
남편 앞에서 男 8명에게 당한 아내… 신혼길 '비극'
'오징어게임' 오일남, 살 수밖에 없던 이유 있었다?
"후원금 환불할 것"… 최성봉, 대국민 사기극?
은가은 공황장애, "약 끊었다가 응급실 실려가"
"깔끔하다"… 싸이X제시, 신곡 안무 미션→YGX 선택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