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남목지역 공공도서관 명칭 '남목도서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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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현재 동구 동부동 36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54.0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인 남목지역 공공도서관의 명칭을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작인 '남목도서관'은 남목지역 공공도서관의 지역성, 상징성 등을 고려하고 다수 주민들이 부르기 쉽고 기억될 수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이 외 우수작으로 '남목마성공공도서관', 장려작으로 '남목옥류도서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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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동구는 현재 동구 동부동 36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54.0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인 남목지역 공공도서관의 명칭을 최종 선정됐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남목지역 공공도서관 명칭공모로 48편을 접수, 직원 선호도조사를 거쳐 5편을 선정해 지난 10월 13일 구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당선작인 '남목도서관'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인 '남목도서관'은 남목지역 공공도서관의 지역성, 상징성 등을 고려하고 다수 주민들이 부르기 쉽고 기억될 수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이 외 우수작으로 '남목마성공공도서관', 장려작으로 '남목옥류도서관'을 선정했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독서문화 확산과 주민의 균형있는 문화 향유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도서관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목도서관은 10월 말에 준공 후 인테리어공사, 홈페이지 개편 등 정보인프라 구축, 개관장서 비치 등 개관준비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시범운영 후 정식개관 예정이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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