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전액 지원

강인 2021. 10. 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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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금 물꼬를 튼다.

익산시는 개인신용평점 709점 이하(기존 신용등급 7~10등급)인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을 돕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전북익산법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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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청.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금 물꼬를 튼다.

익산시는 개인신용평점 709점 이하(기존 신용등급 7~10등급)인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을 돕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전북익산법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전북익산법인에서 시행하는 최대 2000만 원 운영자금 대출 이자 4.5%(3개월 후 3.5%)를 익산시에서 전액 지원해 소상공인 이자 부담을 덜어준다.

지원대상은 지난 8월 이후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전북익산법인에서 운영자금 대출을 이용하고 지역에서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개인신용평점 709점 이하(기존 7~10등급) 소상공인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심각한 경영난 속에서도 방역지침에 따라주고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소상공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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