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테니스 권순우 "내년 목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시청 테니스팀 권순우(세계랭킹 56위) 선수가 인디애나 웰스 마스터즈대회를 끝으로 10개월간의 투어를 마치고 지난 10일 귀국했다.
2015년 프로 데뷔 후 6년 만에 투어대회 정상에 올라서며 한국테니스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권 선수는 투어 우승에 이어 13년 만에 올림픽대회에 참가해 개인 최고 세계랭킹인 55위까지 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청 테니스팀 권순우(세계랭킹 56위) 선수가 인디애나 웰스 마스터즈대회를 끝으로 10개월간의 투어를 마치고 지난 10일 귀국했다.
권 선수는 지난달 아스타나오픈에서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18년 8개월 만에 ATP투어 단식 챔피언에 오른 한국인이 됐다.
이에 김홍장 시장은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권 선수를 축하하고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2015년 프로 데뷔 후 6년 만에 투어대회 정상에 올라서며 한국테니스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권 선수는 투어 우승에 이어 13년 만에 올림픽대회에 참가해 개인 최고 세계랭킹인 55위까지 달성했다.
권 선수는 당분간 재활훈련과 휴식을 통해 컨디션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내년 2월 호주오픈에 중점을 맞춰 체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내년 시즌 목표를 그랜드슬램 대회뿐만 아니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자유롭게 투어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축하한다”며 “충분한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잘 회복해 11월 미국 일정을 잘 소화해 내년에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