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타이완 남부 주상복합 건물 화재..9명 사망 부상자 50여 명

심우섭 기자 2021. 10. 14.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이완 남부 도시 가오슝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9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 오늘(14일) 새벽 2시 54분쯤 가오슝시 옌청구의 청충청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은 지 40년 이상 지난 청중청 빌딩은 13층짜리 주상복합 건물로 1층에서 5층까지는 폐쇄된 상태였고 7층부터 11층에 약 120가구가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남부 도시 가오슝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9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 오늘(14일) 새벽 2시 54분쯤 가오슝시 옌청구의 청충청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은 지 40년 이상 지난 청중청 빌딩은 13층짜리 주상복합 건물로 1층에서 5층까지는 폐쇄된 상태였고 7층부터 11층에 약 120가구가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에 1층에 쌓인 물건더미에서 불길이 맹렬히 치솟고 있던 점에 미뤄 방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