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노인복지관, 노인의 날 기념식 등

박수지 2021. 10. 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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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노인복지관은 14일 복지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선배시민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온라인 비대면 기념식에서는 모범 노인 표창패를 수여했고, 이어 선배시민 캠페인 선포식이 진행됐다.

선배시민들은 북구노인복지관이 제공하는 에코배지와 목장갑, 쓰레기봉투가 들어 있는 '환경지키기' 꾸러미를 받아 줍깅 활동에 참여한 후 SNS와 문자로 참여 인증을 하며 캠페인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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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노인복지관은 14일 복지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선배시민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온라인 비대면 기념식에서는 모범 노인 표창패를 수여했고, 이어 선배시민 캠페인 선포식이 진행됐다.

올해 캠페인은 '녹색손길, 환경을 지키는 선배시민'을 슬로건으로, 동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배시민들은 북구노인복지관이 제공하는 에코배지와 목장갑, 쓰레기봉투가 들어 있는 '환경지키기' 꾸러미를 받아 줍깅 활동에 참여한 후 SNS와 문자로 참여 인증을 하며 캠페인에 동참한다.

캠페인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선배시민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북구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유튜브 채널 '실버지니Q'에 노인의날 기념식 및 캠페인 활동 영상을 올려 캠페인을 확산시켜 갈 계획이다.

◇북구장애인인권센터, 장애인권 캠페인

울산시 북구장애인인권센터는 14일 천마산 입구에서 '장애인권 캠페인'을 벌여 장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과 함께 주민들이 생각하는 장애인 권리를 메모지에 적어 인권나무에 붙이기도 했다.

또 장애인이 나의 가족이나 친구라면 함께 하고 싶은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인권체험 활동도 했다.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환경개선사업 대상 2곳 선정

울산시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1년 기업환경개선사업 대상 업체로 동남상사와 ㈜제영에스엠티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에는 각 500만원 한도로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하게 된다.

기업환경개선은 상용근로자 중 여성근로자의 비율이 50% 이상인 업체에 한해 적용되는 사업이다. 여성화장실, 여성휴게실, 수유실 등 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도 제한적으로 허용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300인 미만으로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최근 1년간 2명 이상이거나 2년간 3명 이상인 업체 등 여성새일센터와 협업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업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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