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박대한 2021. 10. 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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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접종률 85%땐 마스크-영업금지 없이도 델타변이 차단가능"

방역당국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85%에 도달할 경우, 방역조치 없이도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더 강한 델타형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14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통해 "접종 완료율이 85%가 되면, 집단면역은 약 80%에 이르게 된다"며 "그럴 경우, 델타 변이조차도 마스크 착용이나 집합 금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영업 제한 없이 이겨낼 수 있다는 이론적 토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EMRZqKsDAmD

힘들지만, 그래도 영업준비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지난 9월 8일 서울 중구 명동 한 음식점에서 영업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6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가정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졌다. 또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 종료 시간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됐다. 2021.9.6 cityboy@yna.co.kr

■ 김만배 영장심사 '정영학 녹취' 증거 논란…법원, 재생 제지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2시간여 만에 끝났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55분께까지 2시간 25분여에 걸쳐 심문했다. 이날 심문에서 검찰은 약 30분간 김씨의 혐의 사실과 구속 필요성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보기: http://yna.kr/OLRfqK5DAmb

■ '가계대출 절벽' 아우성에 총량관리 후퇴…대출 여력 8조원 늘듯

금융당국이 14일 실수요자 전세대출 등을 위해서는 은행이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인 대출 증가율 6%를 초과하는 것도 용인하겠다고 밝힌 것은 가계부채의 강력한 관리를 강조했던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실수요자를 위해 가계대출 총량 규제까지 일부 양보한 것은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는 가운데 서민들이 전세대출 중단 등으로 벼랑 끝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한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전문보기: http://yna.kr/xLRxqKhDAm3

■ "尹 징계 정당"…법원, '재판부 사찰문건'·채널A 수사방해 인정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직하던 작년 말 법무부로부터 받은 정직 2개월의 징계를 유지하라는 1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정용석 부장판사)는 14일 윤 전 총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에 따라 앞서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으로 일시 중단됐던 징계의 효력이 되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2LRpqKqDAmA

■ 일본 31일 총선…출범 4주 만에 기시다 내각 시험대

일본 중의원이 14일 해산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주재한 임시 각의에서 중의원 해산을 결정했다. 나루히토(德仁) 일왕은 중의원 해산 조서에 서명했고, 오시마 다다모리(大島理森) 중의원 의장이 오후 1시께 조서를 읽는 것으로 해산이 선포됐다.

전문보기: http://yna.kr/DLRSqK.DAm4

■ 수도권 신규택지 2차 사전청약…11개 지구서 1만102호 공급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2차 사전청약이 25일부터 시작된다. 7월 1차 사전청약에서 4천333호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는 11개 지구에서 1만102호를 사전청약 물량으로 푼다. 가장 관심이 큰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됐다. 대부분 지역이 3억∼4억원 수준이지만, 입지에 따라서는 4억∼6억원대 아파트도 나온다.

전문보기: http://yna.kr/QJR9qKGDAmR

■ 민주노총 "20일 총파업 강행…서울 도심서 파업대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정부의 총파업·집회 자제 요청에도 예정대로 이달 20일 일정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미 확정된 대로 이달 20일 총파업을 강행할 생각"이라며 "서울·경기·인천의 조합원은 서울 도심에서 (집회 형식의) 파업대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VKR1qKADAmA

■ "이재명, 경선전보다 하락…李 37%·洪 40% 李 39%·尹 35%"

당내 경선 종료 이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한 주 전보다 다소 하락한 여론 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이 후보는 대장동 의혹 여파 속에서 치러진 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28.3%로 이낙연 전 대표(62.37%)에게 대패하는 등 지난 10일 경선 결과 최종 발표에서 예상 밖으로 신승을 한 바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이 후보 선출 후인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6명으로 대상으로 조사한 가상 대결 결과, 이 후보는 39%로, 국민의힘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35%)을 4%포인트 앞섰다.

전문보기: http://yna.kr/KMRGqKIDAmQ

■ 이번 주말 '영하'…첫서리·첫얼음도 예상

이번 주말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기온이 올가을 처음으로 0도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16일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요일인 17일 아침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인 곳이 나타나겠다고 14일 밝혔다. 15일과 16일 오전 수도권을 뺀 지역에 내리는 비가 기온 하강을 부추기겠다.

전문보기: http://yna.kr/JKR6qKNDAm5

■ 복지부 "올해 합계출산율, 작년 0.84명보다 약간 떨어질 것"

정부는 올해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지난해(0.84명)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충환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은 14일 인구정책 개요 및 제4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 관련 출입기자단 대상 워크숍을 통해 관련 질의에 "합계출산율은 작년보다 크게 줄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전문보기: http://yna.kr/1KRqqKUD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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