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민주항쟁' 42년전 상황재현..민주·인권·평화의 가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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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은 부마민주항쟁 42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7시 부산 민주공원 중앙홀에서 상황재현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 민주공원 중앙홀 전면을 미디어 파사드로 매핑하여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난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역동적이고 압도적인 영상을 통해서 웅장한 공간감을 조성하고 춤과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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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6일 부산 민주공원 중앙홀에서 문화제 개최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재)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은 부마민주항쟁 42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7시 부산 민주공원 중앙홀에서 상황재현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부마를 넘어, 시월을 넘어’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문화제는 민주화운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융복합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마 민주항쟁’이 일어난 공간성과 시간성을 넘어서 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세대간의 연대, 국제적인 연대를 모색하는 메시지를 담는다.
부산 민주공원 중앙홀 전면을 미디어 파사드로 매핑하여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난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역동적이고 압도적인 영상을 통해서 웅장한 공간감을 조성하고 춤과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최갑순 신임 이사장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대표적인 민주항쟁인 부마민주항쟁에서 비롯된 사회적 파장과 현 세대가 가지는 꿈을 연결하는 미디어 문화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 관객 선착순 예약제로 관람이 가능하며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부산민주공원 서쪽 출입구에서 예약자 명단 확인 및 발열 체크 후 입장토록 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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