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철도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건축 설계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도시철도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에 대한 건축 설계공모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차량기지는 노면전차인 트램 차량의 유치 및 유지보수, 운전, 승무원의 근무, 관제 등을 포함한 2호선의 종합 사령탑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같은 달 20일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7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연축동 3만 8993㎡ 부지에 연면적 2만여㎡ 규모로 건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도시철도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에 대한 건축 설계공모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연축차량기지는 대덕구 연축동 297번지 일원 3만 8993㎡ 부지에 공사비 460억원, 설계비 12억 6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여㎡ 규모로 세워질 예정이다.
차량기지는 노면전차인 트램 차량의 유치 및 유지보수, 운전, 승무원의 근무, 관제 등을 포함한 2호선의 종합 사령탑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20일까지 설계공모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건축가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연 뒤 12월 13일 설계 작품을 접수한다. 이어 같은 달 20일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7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1등 당선자에게는 건축설계권이 부여되고, 2등 당선자에게는 4000만원, 3등 당선자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설계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재현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공공건축의 위상을 더 높이고 공정한 경쟁과 심사를 통해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