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온라인 수출상담회' 성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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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가 지자체·경제기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2021 DGFEZ-카스흐스탄·우즈베키스탄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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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가 지자체·경제기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2021 DGFEZ-카스흐스탄·우즈베키스탄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상담회에는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9개사가 참가했는데 134만 달러(약 16억 원)의 수출 상담과 10만 달러(약 1억2천만 원)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최대 구매력을 가진 두 나라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펼쳤고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구상의는 지난달 7일에는 인터불고 호텔에서 지역 13개 수출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시-베트남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744만8천 달러(약 86억 원) 수출 상담과 122만 달러(약 14억 원)의 현장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수출 상담회는 당초 베트남 현지 행사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 사정으로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됐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참가 기업의 샘플 현지 발송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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