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직자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S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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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최근 전라남도 22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직자 스스로 추구하는 행정 책임의 목적과 규정이 각 부서의 공무원들에 의해 적법하게 수행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수단과 공정한 절차를 통해 확인·점검한다.
광양시는 '2019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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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직자 비리 예방·행정효율성 향상에 행정력 집중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최근 전라남도 22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직자 스스로 추구하는 행정 책임의 목적과 규정이 각 부서의 공무원들에 의해 적법하게 수행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수단과 공정한 절차를 통해 확인·점검한다. 또 결과에 따라 시정 조치를 통해 공직 비리 예방과 행정 능률의 향상을 이끄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내부통제 운영기반 마련,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활성화 참여도 등 내부통제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내부통제 추진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왔으며, 청렴 분야에 대한 ‘함께 만든 청렴 문화’ 공직자 교육, 청렴 시책 추진실적 보고회, 찾아가는 외부 청렴 컨설팅 등 부패 방지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청렴은 공직자의 의무’와 ‘공직자 행동강령 실천’을 강조해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 점도 인정됐다.
이삼식 감사실장은 "공직자 부조리 예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2019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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