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9곳 산업폐기물 매립 공동 대응" 주민 등 대책위 발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곳곳에서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운동을 벌이던 주민 등이 연대기구를 만들었다.
충주·제천·단양·영월 쌍용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대책위원회, 괴산 메가폴리스산업단지 반대 대책위원회, 진보당 충북도당, 전농 충북도연맹,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충북도청 서문에서 14일 충북 산업폐기물매립장 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곳곳에서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운동을 벌이던 주민 등이 연대기구를 만들었다.
충주·제천·단양·영월 쌍용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대책위원회, 괴산 메가폴리스산업단지 반대 대책위원회, 진보당 충북도당, 전농 충북도연맹,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충북도청 서문에서 14일 충북 산업폐기물매립장 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문에서 "충북 곳곳에 산업폐기물매립장이 들어서고 있다"며 "충북 땅에 산업폐기물을 묻어 몇몇 업체들이 막대한 이윤을 올리고, 환경오염과 주민 생활, 농업 피해는 충북의 부담이 되는 현실을 방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매립이 종료된 곳을 제외하고 현재 청주, 충주, 음성, 진천, 괴산, 제천의 9곳에서 산업폐기물매립장이 운영되거나 추진 중이다.
대책위는 "무분별한 산업폐기물매립장 문제를 공론화해 이를 막아내고, 그동안 이뤄진 산업폐기물매립장 인허가 과정을 검증해 특혜 의혹이 발견되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활동 방향을 밝혔다.
jcpark@yna.co.kr
- ☞ 아들 집에서 손자 2명과 투신한 할아버지…도대체 왜?
- ☞ 살모사로 안되자 코브라까지…독사 풀어 아내 살해한 남편
- ☞ 동물원에 나타난 '전갈 신부'…전갈 수백마리 몸에 붙여
- ☞ 호랑이 우리에 들어간 개…먼저 이빨 보인 쪽은?
- ☞ 옛 여자친구 모텔서 살해하고 야산으로 간 남성 극단적선택
- ☞ 우리 은하 중앙서 "한번도 본적없는" 이상한 전파신호 포착
- ☞ 서울 동작구 아파트 43명 집단감염…'엘리베이터 감염' 추정
- ☞ 캡틴 노스코리아? 북한 전국체전에 낙하산 경기도!
- ☞ 무속신앙에 빠져 친모 나무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세자매
- ☞ '16살 소년공' 이재명 사진은 왜 흑백이 됐을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젤리 먹다 기도 막힌 7세 외국인 어린이 살린 명동역 직원들 | 연합뉴스
- 펜션·식당 예약 줄취소에도 "유족 먼저"…커피나눔 나선 주민들 | 연합뉴스
- 민주 "'대통령이 직접 평양에 무인기 침투 지시' 제보받아" | 연합뉴스
- 노행석 전 광주FC 수비수 별세 | 연합뉴스
- 베란다 매달려 여성 집 훔쳐본 성범죄 전력자 미체포 '논란' | 연합뉴스
- '전통시장 돌진' 70대, 치매 진단받고 작년 초부터 약 안 먹었다 | 연합뉴스
- "스톱! 스톱!"…LA공항 활주로서 항공기 2대 충돌할 뻔 | 연합뉴스
- 500㎏ 우주쓰레기 케냐 마을에 추락…"안전엔 위협 없어" | 연합뉴스
- '50여년 의존' 러 가스 끊긴 유럽…몰도바 나무땔감 등장 | 연합뉴스
- 한강 뛰어들려던 고교생…대교에 차 세우고 구조한 시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