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미래 R&D 방향 모색..IITP '글로벌 인공지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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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오는 21일 '글로벌 인공지능 포럼'을 오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시대의 AI'의 주제로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 제시 및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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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오는 21일 ‘글로벌 인공지능 포럼’을 오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시대의 AI’의 주제로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 제시 및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딥러닝 분야 선구자로 2018년 컴퓨터 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튜링상’을 수상한 요슈아 벤지오 교수의 기조연설을 필두로 ▷언어지능 ▷뇌 인지 모사 ▷설명가능 인공지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언어지능 발표에는 토종 인공지능 엑소브레인을 개발한 임준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사와 아마존에서 개최한 소셜 챗봇 챌린지에서 우승한 최진호 미국 메모리대학교 부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뇌 인지 모사 발표에 나서는 장병탁 서울대학교 교수는 머신러닝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기계 수준을 넘어선 인간 수준의 AI를 연구하고 있다. 레슬리 P. 캘블링 미국 매사추세스 공과대학 교수는 인공지능 및 로봇 응용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강화학습 및 의사결정 이론 계획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설명가능 인공지능 발표에는 국내 설명가능한 AI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최재식 KAIST 교수와 클라우스 신경과학, 지능형 데이터 분석 및 기계학습 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로베르트 뭘러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 교수가 초빙됐다.
또한 인공지능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인공지능의 당면한 이슈와 해결방안’에 대해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패널토의 후, IITP 인공지능사업단장 이현규 PM은 ‘한국의 차세대 인공지능 연구방향’이라는 주제로 과기정통부에서 AI R&D 국가 전략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차세대 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엑소브레인, 설명가능 인공지능, 딥뷰, 음성인식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1대1 기술컨설팅도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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