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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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중증장애인의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수의사회와 관내 동물병원 6곳과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마음동물병원, 수목원동물병원, 초록동물병원, 성서동물병원, 대구24시바른동물의료센터, 미르동물병원 등이 뜻을 모았다.
이번 의료서비스 지원은 중증장애인의 심신재활에 기여하기 위한 동물 매개 치료에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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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중증장애인의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수의사회와 관내 동물병원 6곳과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마음동물병원, 수목원동물병원, 초록동물병원, 성서동물병원, 대구24시바른동물의료센터, 미르동물병원 등이 뜻을 모았다. 이들 병원에서는 반려동물 진료비를 최대 30%까지 할인해 준다.
이번 의료서비스 지원은 중증장애인의 심신재활에 기여하기 위한 동물 매개 치료에 목적이 있다.
달서구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동물복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동물친화 도시조성을 위해 장동공원 반려가족 쉼터 조성도 추진 중이다.
◇달서소방, 우수 의용소방대원 자녀 장학금 전달
대구 달서소방서는 화재예방과 재난현장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한 우수 의용소방대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장학생은 순직·공상자, 표창 등 수여자, 장기근속자, 출동 및 동원 횟수 많은 대원, 코로나19 극복 범시민운동에 앞장선 모범대원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운영위원회는 우수 대원 4명을 선발해 자녀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제도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을 위해 앞장서는 대원의 자녀 중 재능이 우수한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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