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음바페 설득하겠지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도 킬리안 음바페의 거취를 장담하지 못했다.
음바페는 오는 1월 1일부터 PSG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레알과 협상에 돌입할 수 있다.
재계약 의지가 확실한 PSG지만, 주도권은 음바페에게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상황은 열려있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면서도 "PSG는 음바페가 잔류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무언가를 제공할 수 있는 야망과 능력을 지닌 클럽이다. 그가 마음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도 킬리안 음바페의 거취를 장담하지 못했다. 그러나 잡겠다는 의지는 분명히 드러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실제 레알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 음바페의 이적료로 1억 6,000만 유로(약 2,200억 원)를 제안했다. 하지만 PSG가 고개를 저었다. 이적료가 적다는 게 이유였다.
PSG와 음바페의 계약은 2022년 여름에 만료된다. 음바페는 오는 1월 1일부터 PSG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레알과 협상에 돌입할 수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가 레알행을 원하고 있어 이적을 점치고 있다.
그러나 PSG는 공짜로 내줄 마음이 전혀 없다. 레오나르두 PSG 단장은 최근 “레알은 음바페에 관해 2년 동안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비판하며 거듭 음바페와의 재계약을 약속했다고 공언했다.
복잡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PSG 수장 포체티노 감독이 직접 입을 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14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결정은 음바페가 내려야 한다. 구단은 그를 잡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계약 의지가 확실한 PSG지만, 주도권은 음바페에게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상황은 열려있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면서도 “PSG는 음바페가 잔류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무언가를 제공할 수 있는 야망과 능력을 지닌 클럽이다. 그가 마음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자디 뚫은 손흥민의 울림 ''이란도 우리 원정이 어려울 것''
- 리버풀, '올 시즌 0골' 이 선수 노린다...'이적료 1740억→1100억 하락'
- ‘오일 머니’ 뉴캐슬, 케인 영입 노린다… 현지 매체는 ‘부정적’ 전망
- [챌린지 24R] ‘아드리아노 21호골’ 대전, 대구에 1-0 승
- “메시-호날두 시대 끝, 돈나룸마 발롱도르 가능하다” 伊 레전드 주장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