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목지역 공공도서관 명칭 '남목도서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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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남목지역 공공도서관의 최종 명칭이 '남목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남목지역 공공도서관 명칭을 공모했다.
최우수작인 '남목도서관'은 남목지역 공공도서관의 지역성, 상징성 등을 고려하고 다수 주민들이 부르기 쉽고 기억될 수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우수작으로 '남목마성공공도서관', 장려작으로 '남목옥류도서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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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남목지역 공공도서관의 최종 명칭이 '남목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남목지역 공공도서관 명칭을 공모했다.
총 48편을 접수해 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5편을 선정했다. 이후 10월 13일 구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당선작인 '남목도서관'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인 '남목도서관'은 남목지역 공공도서관의 지역성, 상징성 등을 고려하고 다수 주민들이 부르기 쉽고 기억될 수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우수작으로 '남목마성공공도서관', 장려작으로 '남목옥류도서관'을 선정했다.
한편, 남목도서관은 동구 동부동 366-2번지 일원에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54.01㎡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상반기 중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개관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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