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산 절임배추 사전구매 단체·기업에 10%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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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김장철 농업인의 안정적 배추 판로 확보를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비영리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남산 절임배추 사전 구매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김장철 배추의 수급 안정과 소비 촉진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판로를 확대하겠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에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전남산 절임배추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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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김장철 농업인의 안정적 배추 판로 확보를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비영리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남산 절임배추 사전 구매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사회단체와 기업체 등이 대상이다. 선착순 300개소를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준다.
판매 품목은 전남도 공식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인 '남도장터'에 입점한 전남산 절임배추와 김치양념, 김치 완제품 등이다. 구매를 바라면 '남도장터' 고객센터에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올해 20kg 기준 절임배추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3만3000원에서 3만8000원(택배비 포함) 수준으로 거래될 전망이다.
전남산 절임배추는 1000여 생산업체 관계자를 교육해 식약처 '절임배추 위생관리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생산하고 있어 안전하고, 100% 전남산 배추만을 사용해 품질도 우수하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김장철 배추의 수급 안정과 소비 촉진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판로를 확대하겠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에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전남산 절임배추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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