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속가능 먹거리 자족도시 '먹거리위원회' 간담회

정숭환 2021. 10. 14.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지속가능한 먹거리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성시 먹거리위원회는 간담회를 계기로 화성시 만의 '먹거리 5개년 종합계획(2023~2027)'을 수립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서철모 화성시장과 한상업 민간위원장, 먹거리분과위원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뉴시스] 서철모 화성시장이 먹거리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지속가능한 먹거리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먹거리위원회 활동경과 보고와 내년도 시범사업으로 제안된 13개 사업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이와함께 오는 2022년 수립예정인 ‘화성시 먹거리 5개년 종합계획’ 수립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했다.

화성시 먹거리위원회는 간담회를 계기로 화성시 만의 ‘먹거리 5개년 종합계획(2023~2027)’을 수립 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 먹거리 종합계획은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지역 먹거리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 ▲먹거리 다양성 ▲건강한 식문화 형성 ▲학교 및 공공기관 등 지역먹거리 우선 공급 ▲식품산업 육성 ▲친환경 농업확대 ▲생산 및 물류·유통 지원 방안 등으로 수립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서철모 화성시장과 한상업 민간위원장, 먹거리분과위원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먹거리위원회는 생산자부터 소비자, 유통까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만드는 첫 단추”라며 “화성시민 모두가 차별없는 먹거리를 보장받아 건강한 식문화 형성 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관협의체인 ‘화성시 먹거리위원회’는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 받을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2020년 발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