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친 최지만, SNS로 감사인사.. "팬 없는 야구는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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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is nothing without fans(팬 없이 야구는 아무것도 아니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14일 개인 SNS를 통해 "팬이 없는 야구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믿고 있다. 여러분처럼 좋은 팬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영광스럽다"라고 전하며 올시즌을 마친 소감과 팬들을 향한 감사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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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Baseball is nothing without fans(팬 없이 야구는 아무것도 아니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14일 개인 SNS를 통해 "팬이 없는 야구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믿고 있다. 여러분처럼 좋은 팬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영광스럽다"라고 전하며 올시즌을 마친 소감과 팬들을 향한 감사인사를 건넸다.
최지만에게 올해가 분명 만족스러운 시즌은 아니었다. 무릎 수술로 시즌을 시작했고, 이후에도 잔부상을 치르며 부상자 명단(IL)에 총 3번이나 올랐다. 그는 정규시즌 162경기 중 절반이 살짝 넘는 83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3푼7리, 11홈런, 45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탬파베이가 아메리칸리그에서 유일하게 100승을 거두며 가을야구에 진출함으로써 최지만은 가을야구까지 시즌을 이어갔다.
그러나 최지만의 가을야구는 짧았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한 최지만은 7타수 2안타 1홈런으로 눈에 띄는 활약은 하지 못했다. 팀도 1승 3패로 시리즈에서 탈락했다. 최지만의 다사다난했던 시즌도 그렇게 마무리 됐다.
영문과 한글로 된 장문의 메시지를 SNS에 게시한 최지만은 "지난 2월, 스프링캠프 부상으로 시작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시즌"이라고 올시즌을 돌아봤다. 재활을 거치고 지난 5월 복귀전을 치르며 본격적으로 시즌을 시작한 최지만이다. 그는 "부상에서 복귀해 첫 번째 홈 경기를 치를 때 팬 여러분들이 제 이름을 큰 함성으로 불러줬다. 순간 울컥했다"라며 당시를 추억하며 "언제나 기분 좋고 영광스럽다"고 자신의 감상을 전했다.
최지만은 "여러분처럼 좋은 팬분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영광스럽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팬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꾸준히 큰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탬파베이의 팬들을 비롯해 한국에 있는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스포츠한국 허행운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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