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공립 치매전담요양시설 내달 개원

치매안심센터와 치료·상담·요양 원스톱 서비스

내달 개원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하동군 공립 치매전담요양시설./사진제공=하동군

하동군은 공립 치매전담요양시설을 내달 개원하기 위해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국도비·군비 등 6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동군치매안심센터가 있는 횡천면 옛 횡천중학교에 치매전담요양시설 건립에 나서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치매전담요양시설은 요양원 74명, 주야간보호시설 40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며 일반 노인과 치매노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이곳에는 하동군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해 요양시설 운영 시 치매예방은 물론 치료·상담, 요양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전문적 운영을 위해 시설장을 공개 채용하고 경력직 직원을 모집하는 등 개관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며 "입소자도 모집해 내달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뭐라 지껄이나 들어보자"…심석희, 라커룸 불법 녹취 의혹까지☞ 패션쇼장에 안 보이네…'차별 논란' 블랙핑크 리사 어딨나 했더니☞ 주차된 차 들이박은 운전자…밧줄로 사고 차 묶고 '몹쓸 짓'☞ "박서준, 동료에 여배우 여친 뺏겼다"…연예계 삼각관계 의혹☞ 김청 "아빠 없다고 하자 남친 어머니 싸늘…결혼 약속 깼다"

하동=노수윤 기자 jumin27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