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고객 만족 품질 캠페인

신차개발·품질·서비스 100% 만족 달성 추진

르노삼성자동차 고객 만족 품질 캠페인 포스터./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100% 고객 만족 달성을 위해 신차개발, 양산품질, 서비스품질 각 단계별 '고객 만족 품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객 만족 품질 캠페인의 첫 단계로 우선 사내 캠페인부터 시행한다. 이달 중 임직원의 자발적 품질 인식 개선을 위한 품질 슬로건 공모, 품질 설문 조사를 하고 고객 중심의 품질 커뮤니케이션 강화 활동을 이어간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제품 품질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1세대 SM5를 뛰어 넘는 품질 관리 지표를 적용할 방침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도 보다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르노삼성자동차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고객 만족 품질 캠페인 시행 이전부터 제품 및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2022년형 SM6./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지난 5일 선보인 2022년형 SM6의 경우 고객의 개선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난해 출시했던 부분변경 모델에 고객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로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실례로 부분변경 이전 유럽 스타일로 단단하게 세팅 됐던 SM6의 후륜 서스펜션은 하이드로 부시 적용 등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세팅을 변경해 뒷좌석 승차감을 개선했다.

출발 시 DCT 특유의 울컥거림도 국내 소비자의 주행 특성에 맞춰 새로운 세팅으로 불편을 최소화했다.

제품 품질 개선 노력으로 현재 SM6는 과거 1세대 SM5와 비교 시에도 27% 향상된 품질 지표를 보이고 있다.

SM6 외에도 XM3가 우수한 품질 지표로 유럽과 국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QM6도 지난해 대비 29% 개선된 초기 품질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르노삼성자동차의 고객 서비스 품질은 외부 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국내 완성차 브랜드 중 1위의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차량 정비 고객에게 투명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RSM 서비스 메뉴' 제도를 국내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한편 전국 어디서나 30분 내 서비스 입고가 가능하도록 정비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고객 편의가 강화된 모바일 고객 예약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백주형 르노삼성자동차 품질본부장은 "고객 불만의 문제를 본질적으로 정확히 파악해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고 신차개발, 양산품질, 서비스품질 각 단계별 고객 만족 품질 캠페인으로 기존의 품질 명성을 뛰어넘는 회사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뭐라 지껄이나 들어보자"…심석희, 라커룸 불법 녹취 의혹까지☞ 패션쇼장에 안 보이네…'차별 논란' 블랙핑크 리사 어딨나 했더니☞ 주차된 차 들이박은 운전자…밧줄로 사고 차 묶고 '몹쓸 짓'☞ "박서준, 동료에 여배우 여친 뺏겼다"…연예계 삼각관계 의혹☞ 김청 "아빠 없다고 하자 남친 어머니 싸늘…결혼 약속 깼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