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식] 군, 2021 지구라트 페스티벌(Ziggurat Festival)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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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예정인 전곡읍 은대리 폐벽돌공장(가칭 DMZ피스브릭 하우스)에서 사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1 Ziggurat Festival'을 개최한다.
경기 연천군은 지난 13일 육군사관학교 전쟁사연구실에서 '연천군 6.25전쟁 UN 참전국 역사자료 조사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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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예정인 전곡읍 은대리 폐벽돌공장(가칭 DMZ피스브릭 하우스)에서 사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1 Ziggurat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팬데믹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고찰하고자 생명과 노동(Life and Labor), 신화와 문명(Myth and Civilization), 평화의 바람(Wish for Peace), 인간과 자연(Human and Nature)을 주제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은대리 폐벽돌 공장은 1987년부터 ㈜신중앙요업 벽돌공장으로 운영해 오다가 2001년 폐업한 이후로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인 DMZ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의 일환으로 DMZ 거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연천군, ‘6.25전쟁 UN 참전국 역사자료 조사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개최
경기 연천군은 지난 13일 육군사관학교 전쟁사연구실에서 ‘연천군 6.25전쟁 UN 참전국 역사자료 조사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의 주관사는 육군사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연구과제는 6.25전쟁 중 연천군에서 활약한 UN 참전국 군대의 군사 및 비군사활동에 대한 역사자료 조사, 수집 및 정리, 편찬 등이다.
UN 참전국을 추모하고 20세기 대한민국 현대사를 상징하는 연천군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6.25한국전쟁 당시 연천군에서 활동한 UN 참전국 16개국의 활동 자료 조사와 수집, 활용방안에 대한 자문과 논의가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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