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그식스센스' 윤계상X서지혜 "17년만 재회, 남매에서 러브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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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판타지 로코를 선보인다.
10월 14일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AP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이 참석했다.
윤계상은 "서지혜에게 초능력이 있다. 키스를 하면 미래가 보인다. 내가 상사인데 까칠하게 대하는 상사와 우연히 키스를 하게 되고 나와의 19금 미래가 보이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라고 드라마 내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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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디즈니+가 판타지 로코를 선보인다.
10월 14일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AP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이 참석했다.
'키스 식스 센스'는 키스를 하면 미래를 보는 초능력을 가진 여자의 재기 발랄한 직장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 인기 웹소설 원작으로 한다.
윤계상은 "서지혜에게 초능력이 있다. 키스를 하면 미래가 보인다. 내가 상사인데 까칠하게 대하는 상사와 우연히 키스를 하게 되고 나와의 19금 미래가 보이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라고 드라마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나는 오감 능력이 있는 차민우 역을 맡았다. 처음엔 까칠하게 나오는데 서지혜 캐릭터와 감정이 붙으며 부드러워지는 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서지혜와 17년전에 첫 드라마에서 만났었다. 다시 만나서 너무 기분이 좋다. 판타지도 있고 밝은 기운의 내용이라 현장 분위기도 좋다"고 전했다. 서지혜는 "그땐 여동생으로 만났는데 이제 직장상사로 만나 감회가 새롭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이다 보니 재밌는 상황이 많아서 웃음도 많아진다"고 말했다.
천재 영화감독 역을 맡은 김지석은 "나는 아직 두 분만큼은 초반 분량이 많지 않아 아직 두분과 많은 촬영은 안해봤다. 극중 삼각관계인데 그런 감정이 지금 오롯이 느껴진다. 나만 외롭게 두분을 바라보게 된다. 감정이 잘 연결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일반적이고 형식적일 수 있는 로코물의 전개 방식이 아니라 먼저 미래를 확실히 보여주고 각 인물이 그 과정을 직면하게 되며 벌어지는 스토리나 감정이 매력적이라 느꼈다"고 드라마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디즈니 플러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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