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1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 '최우수상' 수상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의 ‘2021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상금으로 3000만원을 받았다.

시는 포상금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중 업무 성과가 뛰어난 2개소를 선정해 업무용 소형 승용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도 이날 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김세준 경산시 나눔봉사단장은 “5년 연속으로 수상해 기쁘고,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경산시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에 경산시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나눔 실천으로 경산시와 나눔봉사단이 함께 2년 연속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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