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내년 정보화사업 4개 분야서 450억 규모 발주

김양수 2021. 10. 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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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21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도에 추진할 정보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관세청은 "이번 설명회로 기존 참여기업 외에도 다양한 신규 중소·중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경쟁력 있고 우수한 정보통신기술 기업이 정보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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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1일 온라인 '2022년도 정보화 사업' 설명회 개최

[대전=뉴시스] 관세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1동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관세청은 21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도에 추진할 정보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신청은 19일까지 관세청 누리집(www.customs.go.kr)을 통해 하면 된다. 설명회 참석을 위한 온라인 접속방법 등은 20일 신청자들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내년도 관세청 정보화사업은 유지관리, 시스템 개발, 장비도입, 유니패스 수출 등 4개 분야서 총 22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규모는 450억원이다. 이번달 유지관리 부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조달절차에 따른 개별사업 설명회에 앞서 실시하는 통합 설명회로, 기업들이 시간적 여유를 갖고 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 사업금액, 발주계획 등에 대해 사업별 상세한 설명이 이뤄질 방침이다.

관세청은 "이번 설명회로 기존 참여기업 외에도 다양한 신규 중소·중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경쟁력 있고 우수한 정보통신기술 기업이 정보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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