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8명 발생..누적 완치 1844명·치료 중 1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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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51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완치된 사례는 1844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107명이다.
같은 부대에서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날 간부 1명과 훈련병 3명의 추가 확진자를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총 49명이 됐다.
이 외에도 이날 군에선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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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51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완치된 사례는 1844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107명이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경기도 연천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코로나19 집단 발병이 계속되고 있다. 같은 부대에서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날 간부 1명과 훈련병 3명의 추가 확진자를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총 49명이 됐다.
이 부대에서 확진된 간부는 현장통제 임무수행 후 예방적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훈련병 3명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추가 확진됐다.
이 외에도 이날 군에선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강원도 화천 소재 부대 육군 간부 1명과 경남 진해 소재 부대 해군 병사 1명은 휴가 중 확진자와 접촉,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경기도 가평 소재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코호트 격리 중 1차 검사결과 확진됐다.
경기도 양주 소재 부대 육군 간부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코로나19 예방적 격리자는 군 자체기준에 따른 1만1909명과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8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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