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여고, 전국체전 하키 여고부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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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곡여고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곡여고는 14일 대구 안심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성주여고(경북)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송곡여고는 올해 전국규모 대회 결승에서 성주여고를 네 차례 만나 1승3패로 열세였으나 이 대회에서 승리하며 아쉬움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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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 송곡여고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곡여고는 14일 대구 안심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성주여고(경북)를 3-2로 이겼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서울 송곡여고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곡여고는 14일 대구 안심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성주여고(경북)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제100회 대회에 이은 2연패다.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던 제101회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송곡여고는 올해 전국규모 대회 결승에서 성주여고를 네 차례 만나 1승3패로 열세였으나 이 대회에서 승리하며 아쉬움을 덜었다.
임미숙 송곡여고 감독은 "힘들게 올라온 결승전이고 또 상대팀에 비해 전력이 앞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기에 우승의 기쁨이 몇 배는 되는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한편, 전날 끝난 남고부에선 충남 아산고가 5연패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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