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노인복지 발전 기여 유공 군민 26명에 표창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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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14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군민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청 팔영산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유공자 표창패 수여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평소 타인에 대한 헌신과 봉사로 칭송받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등 2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한편 고흥군의 노인인구는 42.2%로 노인복지정책은 고흥군의 핵심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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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4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군민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청 팔영산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유공자 표창패 수여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평소 타인에 대한 헌신과 봉사로 칭송받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등 2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송귀근 군수는 "코로나19로 계속 힘든 상황에서도 자발적인 봉사와 희생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의 노인인구는 42.2%로 노인복지정책은 고흥군의 핵심과제이다.
고흥건강복지타운과 치매안심요양병원 건립, 노인일자리 증대, 어르신 효도밥상 확대, 하늘공원 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신명나는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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