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 시, 재활용품 수거 우수 읍·면·동 포상 등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재활용품 수거 최우수 행정복지센터로 양감면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지역별로 수거된 전지류, 형광등, 종이팩을 주민 1인당 분리수거량으로 산출해 선정했다.

재활용품 수거 최우수 행정복지센터는 최우수 양감면, 우수 남양읍과 서신면, 정려 송산면, 우정읍, 동탄 2동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포상제를 계기로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지류 193톤, 형광등 97톤, 종이팩 33톤을 수거했다.

◇ 시, ‘ICT 찾아가는 주민건강관리 캠페인’ 개최

경기 화성시는 나래울복지관에서 ‘ICT 찾아가는 주민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도입된 ICT주민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ICT주민건강관리' 서비스는 나래울복지관을 비롯해 병점 1동 행정복지센터, 서신면 행정복지센터, 마도면 문화센터, 송산면 행정복지센터 총 5개소에 설치됐다.

‘바이오그램존’에서 체성분, 스트레스 지수, 혈압 등을 측정·분석해 개인 맞춤형 건강가이드를 제공한다.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휴대폰 앱과 키오스크 회원가입으로 자신의 건강을 기록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도 할 수 있다.

시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한 노후 대비를 위해 ICT기반 비대면 디지털 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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