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열리는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서 '경남 홍보관' 운영

전국 지자체·공공기관의 우수 일자리정책 정보 홍보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14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양재aT센터 행사장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경남 홍보관’이 운영된다.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전국 지자체·공공기관의 우수 일자리정책 정보·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정책 발전을 모색하는 행사로, 올해 4회째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및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업이 참여해 채용 관련 정보제공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미래 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경남도는 주제는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 모두가 잘사는 더 큰 미래’다.

Δ청년구직활동수당, 경남청년친화기업 선정 등 청년 취·창업 기반강화 Δ경남형 고용유지모델로 전국 최초 시행한 ‘지역특화형 긴급 직업훈련 시범사업’ Δ신중년 재취업 도약을 돕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 경남만의 특색 있는 우수 일자리정책 사례를 소개한다.

경제·문화·생활공동체 구축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등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도정 핵심 정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에는 도내 기초 시군과 개별적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도내 창원·진주·창녕 등 10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경남 전체 공동 홍보관을 구성해 운영한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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