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창업대전, 108개 스타트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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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2021 전라북도 창업대전'이 14일 군산대에서 선포식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창업 대전은 전북도와 관련기관들이 2016년부터 도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여는 스타트업 축제다.
올해 창업대전은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를 발족해 메타버스 방식 온라인 행사장 참여 등 다양한 시도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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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지역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2021 전라북도 창업대전’이 14일 군산대에서 선포식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창업 대전은 전북도와 관련기관들이 2016년부터 도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여는 스타트업 축제다.
선포식에는 33개 투자사와 13개 대형유통사, 108개 스타트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올해 창업대전은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를 발족해 메타버스 방식 온라인 행사장 참여 등 다양한 시도가 돋보인다.
기존 기관 중심의 방식에서 탈피해 창업기업에서 중소·중견 기업으로 성장한 선배 창업자가 직접 민간위원회에 참여해 실질적인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친환경, 4차 산업, 수소산업, 바이오 등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리는데 도전과 창업이 필요하다”라며 “벤처기업이 중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산·학·민·관 협업체계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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