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식] 결식 우려 아동에 12월까지 급식비 한시 지원

김동철 2021. 10. 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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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12월까지 급식비를 한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보호자 부재 가족 등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이다.

지원 기준에 못 미치더라도 담당 공무원과 학교장, 이·통장, 아동 급식위원, 시민단체, 자원봉사 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아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에 급식을 지원받는 아동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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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읍=연합뉴스) 전북 정읍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12월까지 급식비를 한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보호자 부재 가족 등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이다.

끼당 지원 금액은 6천 원이며 아동급식전자카드(일반음식점 이용)로 지원된다.

희망 아동이나 보호자는 읍·면사무소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bokjir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준에 못 미치더라도 담당 공무원과 학교장, 이·통장, 아동 급식위원, 시민단체, 자원봉사 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아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에 급식을 지원받는 아동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진섭 시장은 "미래의 한 축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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