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100일째 네자릿수 확진..내일 거리두기 발표
<출연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어제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 명 가까이 발생해, 100일째 네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거리두기 조정안은 내일 발표될 예정인데요.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부터 오늘까지 꼭 100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연휴 이후 추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여전히 확산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2> 이런 가운데 특히 수도권 비중이 80%를 넘었는데,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80%를 넘은 것은 지난달 15일 이후 한 달 만이라고 해요? 수도권 비중이 높아진 배경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내일 발표되는 거리두기 조정안은 새 방역체계로 가는 징검다리인 만큼 일부 방역 조치가 완화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어떤 내용이 포함되리라 보십니까?
<질문 4>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달이 끝나기 전에 전 국민 70%가 접종을 완료할 거란 관측도 나오는데, 그렇다면 11월 9일로 잡혔던 일상 회복 전환 시점도 그만큼 앞당겨질 수 있다는 얘기인가요? 내일 발표될 거리두기 기간에 따라 위드 코로나 전환 시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출범해 이달 안으로 일상회복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경제민생과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논의가 이루어진다고 해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만드는 데 있어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6> 그런가 하면 정부는 백신을 다 맞았는데도 코로나에 걸리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얀센 접종자들한테, 백신을 추가 접종하기로 하고 올 12월 전에는 그 계획을 내놓기로 했는데...어떤 백신을 맞게 되는 겁니까?
<질문 7> 한편 정부가 파악한 최근 5개월간 확진자 중 백신 미접종자는 88.9%로 10명 중 9명이 미접종자였다는 얘기인데, 그만큼 백신 접종 중요성이 확인된 결과로 보입니다? 그만큼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을 유인할 다양한 노력이 필요해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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