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 '피해아동 분리제도' 정책공모 최우수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하는 '즉각 분리제도 실효성 확보'를 도민 정책제안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 피부에 와닿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2일까지 한 달 간 정책제안 공모를 했으며, 총 34건이 접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학대 피해아동 보호장소 부족 해결하는 대안
정책제안 공모 총 34건 접수·7건 우수작 선정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하는 '즉각 분리제도 실효성 확보'를 도민 정책제안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 피부에 와닿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2일까지 한 달 간 정책제안 공모를 했으며, 총 34건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3건을 선정했다. 타 기관에서 이미 채택한 유사 제안 등은 본심사에서 제외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즉각 분리제도 실효성 확보를 위한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 제안은 지난 3월부터 즉각 분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학대 피해 아동을 즉각 분리해야 하나 일선 현장에서 보호장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될 것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보행신호 측면보조등 설치, 마을 앞 스타 패스(야광도로) 시스템 확충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도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책제안 공모를 했다”며 “우수 제안을 정책 수립 참고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임시회 열어 개인형 이동장치 주·정차 구역 설치를 심의·의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