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호남권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

강인 2021. 10. 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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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호남권 건설 현장 사고를 줄이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한 달간 건설안전 특별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호남권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28건으로 추락과 깔림 등이 문제였다.

이용욱 익산국토청장은 "건설 현장 안전사고는 주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생하므로 사고 방지를 위한 수시 점검뿐 아니라 현장에 있는 근로자의 안전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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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신지방국토관리청 전경.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호남권 건설 현장 사고를 줄이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한 달간 건설안전 특별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호남권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28건으로 추락과 깔림 등이 문제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올해 발생한 사고유형과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위험요소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호남권에서 시행 중인 도로, 철도, 수자원, 공동주택 등 모든 건설공사 유형의 536개 현장이다.

도로가 255개, 철도 24개, 수자원 46개, 공동주택 및 건축물 205개, 기타 6개 등이다.

또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현장 사고 사례 등에 대한 정보 공유도 진행한다.

이용욱 익산국토청장은 "건설 현장 안전사고는 주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생하므로 사고 방지를 위한 수시 점검뿐 아니라 현장에 있는 근로자의 안전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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