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부안·군산서 '찾아가는 섬마을 환경 이야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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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은 부안 위도와 군산 신시도 등 2개 섬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섬마을 환경 이야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환경청은 지리적 여건상 환경체험 교육의 기회가 적은 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자연환경의 가치 및 보호, 해양생태계 보전 등 다양한 주제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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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환경청은 부안 위도와 군산 신시도 등 2개 섬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섬마을 환경 이야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환경청은 지리적 여건상 환경체험 교육의 기회가 적은 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자연환경의 가치 및 보호, 해양생태계 보전 등 다양한 주제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환경전문가와 함께 특정 도서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자연환경 가치관 정립을 위해 최근 환경 이슈를 놀이로 배우는 체험활동 방식으로 구성했다.
먼저 오는 15일에는 부안 위도초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한 주제로 한 환경체험 교육이, 11월에는 군산 신시도초 학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의 기원과 바닷속 미세플라스틱'을 주제로 한 환경체험 교육을 전개한다.
김행식 전북환경청 자연환경과장은 "이번 환경체험 교육을 통해 새로운 환경정보를 알아가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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