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김제] 짙어가는 가을..김제 곡창지대 벼 수확

최영수 2021. 10. 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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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농부가 14일 국내 최대 곡창지대인 전북 김제시 공덕면 논에서 콤바인으로 벼를 거둬들이고 있다.

황금빛 벼가 익어가는 들판 옆으로는 코스모스와 억새가 만발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긴다.

그러나 가을장마로 벼 이삭도열병, 세균 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등 병충해의 창궐로 예년보다 수확량이 밑돌아 농부들의 주름은 더 깊어지고 있다.

풍년 농사를 위해 논밭을 부지런히 오간 농민들의 노고가 환한 웃음으로 보상받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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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벼 수확의 계절 (김제=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한 농부가 14일 곡창지대인 전북 김제시 공덕면 논에서 콤바인으로 벼를 거둬들이고 있다. 2021.10.14 kan@yna.co.kr

(김제=연합뉴스) 한 농부가 14일 국내 최대 곡창지대인 전북 김제시 공덕면 논에서 콤바인으로 벼를 거둬들이고 있다.

황금빛 벼가 익어가는 들판 옆으로는 코스모스와 억새가 만발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긴다.

검게 그을린 농부에게서는 풍년 농사를 위한 노고를 엿 볼 수 있다.

짙어가는 가을…벼 수확 (김제=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한 농부가 14일 곡창지대인 전북 김제시 공덕면 논에서 콤바인으로 수확한 벼를 대형 포대에 옮기고 있다. 2021.10.14 kan@yna.co.kr

그러나 가을장마로 벼 이삭도열병, 세균 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등 병충해의 창궐로 예년보다 수확량이 밑돌아 농부들의 주름은 더 깊어지고 있다.

풍년 농사를 위해 논밭을 부지런히 오간 농민들의 노고가 환한 웃음으로 보상받기를 기대해 본다. (글·사진=최영수 기자)

김제 곡창지대 벼 수확 (김제=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14일 곡창지대인 전북 김제시 공덕면 논에서 콤바인으로 벼를 거둬들여 대형 포대로 옮기고 있다. 2021.10.14 kan@yna.co.kr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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