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울주군은 14일 군청 민원실에서 울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하반기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사건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민원 공무원과 주변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14일 군청 민원실에서 울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하반기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사건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민원 공무원과 주변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행정안전부 민원실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상 연출한 뒤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원의 폭언·폭행 발생 및 제지, 녹음 실시 및 112신고, 피해 공무원과 타 방문 민원인의 보호·대피, 긴급 출동한 경찰에 폭행 민원인 인계 등의 절차를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울주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울산시 울주군은 군청에서 울주군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1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우수에 선발된 공무원은 호봉 특별승급, 우수에 해당하는 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장려에 해당하는 공무원은 실적가점 부여, 희망부서 전보 등 인사 우대조치가 시행된다.
이번에 선발된 4명은 상반기 울주군 적극 행정 우수사례 총 6건 중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층 심사를 거쳐 최종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최우수 공무원에 선발된 건설과 정미화 주무관은 청소년 비행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청각 셉테드’ 공중화장실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불법 촬영 감지용 안심장치(3면 반사경)를 발명해 실용신안 출원 신청하는 등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기여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에는 20여 년간 지속된 민원 사항인 울주군과 남구 경계구간에 위치한 완충녹지 사면에 진입로를 개설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한 사례와 환경소송에 주민들을 적극 참여시키는 등 다양한 전략으로 승소를 이끌어 낸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는 전국 최초로 지급한 울주군 청소년 성장지원금 도입을 위해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한 사례가 꼽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