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아 그 곳에서는 행복해야 돼"

변재훈 2021. 10. 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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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변재훈 기자 = 14일 오전 전남 여수시 웅천동 이순신마리나 요트정박장 주변 울타리에 잠수 작업 중 숨진 특성화고 실습생 고(故) 홍정운 군을 추모하는 리본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요트 선체에 따개비를 떼려던 실습생 홍군은 바다에 빠져 구조됐으나 숨졌다. 2021.10.14.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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