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3명 추가 확진..백신접종 완료율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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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14일 오후 1시 30분 발표 기준으로 4개 시군에서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이후 추가 확진자는 진주·김해 각 4명, 거제 3명, 양산 2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조사 중 2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김해 10대 남성 등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며 2명은 격리 해제 전, 1명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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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김해 각 4명, 거제 3명, 양산 2명, 사망자 1명 추가
백신접종 완료율은 61.9%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이후 추가 확진자는 진주·김해 각 4명, 거제 3명, 양산 2명이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자다. 도내 확진자 접촉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조사 중 2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진주 10대 미만 여성 등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진주 10대 남성은 본인 희망에 따른 검사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김해 10대 남성 등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며 2명은 격리 해제 전, 1명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40대 남성 등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며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양산 30대 여성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2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다. 도내 확진자 중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2282명으로, 입원 확진자 646명, 퇴원 1만 1601명, 사망 3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경남지역 백신접종 완료율은 61.9%으로 집계됐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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